장필봉 詩 모음 feelbong - J

칠석3 - feelbong

필봉 장 2009. 3. 30. 21:19

칠석3 - feelbong

 

 

 

 

은하수

동쪽 끝 견우성

서쪽 끝 직녀성이

烏鵲橋 에서

일년에 한번 만날 수 있어 행복하겠네

피 눈물을 뿌려서라도

마주 볼수있어 행복하겠네

 

그대가

날마다 보고싶은데

볼수없는

이 마음을 아시는지

 

보고싶은데

정말 보고싶은데

못 보는거 알아요

예리한 칼날에 베인듯

참말로 아픈거 말이예요....

 

 

 

음력 7월 7일로 세시명절의 하나. 중국의 속절(俗節)이 고려에 전해졌다.

칠석날 저녁에 은하수의 양쪽 끝에 마주보고 있는 견우성과 직녀성이 만난다고 한다.

엣날 하늘의 목동 견우(牽牛)와 옥황상제의 손녀인 직녀(織女)가 지나치게 사랑에 빠져 게으름만 피우는 데 노한 옥황상제(玉皇上帝)는

그들을 은하수 동·서쪽 끝에 각각 떨어져 살게 하였다.

애태우는 두 남녀를 보다 못한 까치와 까마귀들이 매년 칠석날 밤이면 상제 몰래 하늘로 날아가 날개를 펼쳐 오작교(烏鵲橋)를 놓아 그들을 만나게 해 주었다.

이날 저녁에 내리는 비를 견우와 직녀가 해후하는 눈물, 이튿날 오는 비를 이별의 눈물이라고 한다.

이 전설은 중국 한(漢)나라에서 고려에 전해져 공민왕(恭愍王)은 왕후와 함께 대궐 내정에서 견우성과 직녀성에 제사를 드렸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도 이날 잔치를 벌이고 성균관 유생들에게 절일제(節日製)의 과거를 베풀었다.

민간에서는 이날 절식(節食)으로 밀국수·호박부침 등을 먹었으며,

부녀자들은 별을 보며 바느질을 잘하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걸교(乞巧) 풍습과 함께 마을 서낭당에 가서 자녀의 무병과 장수를 빌기도 한다.

또 의복과 책을 볕에 쬐어 말리고,

글공부하는 서당소년들은 별을 보며 시를 짓거나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풍속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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