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한 사람-feelbong
사는게 그렇다
다 그런건 아닐지라도 말이다
노랑 해당화
공동구매로
몇날을 고민하고 수량 집게하고 파악하여
송금을받아놓고
농장에 전화했다
묘목의 현상태을 알고싶어
그란디
무가온 하우스에서도
움트기 시작했고
두번 택배 포장해서 보낸다면
문제가 발생 할것같아서
몇번 고민끝에 결심했다
공구신청기간을 이틀단축하고
마감한뒤
미송금자
주소안알려준 사람이있지만
농장까지 가기로~
거리가
무려 왕복 521키로다
마스크줄서기가 끝나자마자
간단하게 요기 하고서 출발
도착해서보니
해가 서쪽으로기울시작한다
그래도
내려가면서
땅거미 밀려오기전에 몇곳에 직배하자
바쁘게 포장해서 싣고
출발했다
가다가 첫번째 집에 전화 했다
도착시간 5시30분
마을입구 삼거리 회관으로 오시면 좋겠다고
혹시나해서
중간에 다시 주유하고 달렸는데
아! 문제다
네비양이 말이다
밥 안주고 일만 시켰다고
백암 중학교 뒷길에서 그만
안내 거부다
우짜쓰까
번뜩 생각나는 사람이있다
네비양이아닌
하림이다
시방
요기가 백암중학교 뒤길인디
인자 어디로가야 헌다요
"우회전해서
백양사 방향으로 가다가
광주 담양으로 가란다"
왔따메
시간은 자꾸가는디
어쩐당가
참말로
무정한 네비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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