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눔11-feelbong 꽃나눔11-feelbong 조금은 부족하고 모자란듯 그리할지라도 꽃미남으로 살다보면 꽃을 사다가 주기도 하지만 예쁜꽃을 아낌없이 받기도 한다 오늘은 꽃미남에게 꽃을 준 사람 넘 좋다 주기만 하다가 받을때면 나도 보통사람 꽃거지인가 싶은데 그 사람은 열대식물에 빠져드는 꽃미녀다... 꽃말·꽃에게 말을걸다 2020.08.18
가슴이-feelbong 가슴이-feelbong 무작정 가슴이 뛰는대로 따라 갔다가 아무 생각 못 하고서 가슴이 시키는대로 했다가 조금씩 너를 알게 된거야 그란디 어찌해야 하는지 이 먹먹함을.... 꽃말·꽃에게 말을걸다 2020.08.07
나는 화장을 고치지 않았습니다-feel bong 나는 화장을 고치지 않았습니다-feel bong 난 절대로 화장을 고치지 않았습니다 그냥 바라만 봤을뿐 순간 나쁘닦이 빨개지기 시작했습니다 얼굴 뚫어지게 처다본다고 부끄러운가 했더니 바라보는 눈빛에 미소를 보냄니다 풀벌레 우는 긴 밤 세워 달님이 홀로 그리다가 지처 잠들면 별님이 다시 고처가며 그렸나 봅니다 난 절대로 화장을 고치지 않았습니다 햇님이 방그르르 웃을 때 나도 따라서 입꼬리 살짝 내리며 웃었습니다 꽃을보고 하도 이뻐서 홀딱 반했지만 아무일 없는듯 그냥 웃었습니다.... 꽃말·꽃에게 말을걸다 2020.08.04
Black Beauty -feelbong Black Beauty -feelbong 다들 바쁘게 고개들어 웃고 있을 때 행여! 나쁘닦이 쪼깐 까메서 외면 당할까 봐 그 얼매나 가슴 졸이며 망설였던가 무더위 참아가며 장대비도 맞아가며 기다리고 기다렸다가 인자서 피었습니다 애끓은 가슴 나 홀로 태우면서 그대의 앞에 그대의 꽃으로 다가서지 못하고 그대의 향기 사~알짝 품었습니다.... 꽃말·꽃에게 말을걸다 2020.08.01
설마2-feelbong 설마2-feelbong 네가 아무리 이뻐도 난 안그럴거라고 했는데 가슴을 털고 주머니 털고 영혼까지 털리면서도 채우지 못한 꽃망 인것을 꽃에게 털린 영혼은 꽃보다 아름답고 하지만 아직도 예쁜 꽃만보면 미치고 환장한다 오늘도 적당히 홀리라 했지만 난 단 한번도 꽃을 유혹해보지 못했지... 꽃말·꽃에게 말을걸다 2020.07.07
설마1-feelbong 설마1-feelbong 꽃앞에 서면 안 그러면 좋겠는데 이걸 어쩐당가 이쁜 꽃만보면 도무지 참을수가 없다 향기품어 얼굴 이쁜게 죄겠지만 난 또 무슨 잘못인가 꽃만 보면 통통 가슴이 뛴다 이쁜꽃 앞에서 내 영혼 탈탈 털린줄도 모르고... 꽃말·꽃에게 말을걸다 2020.07.06
설마-feelbong 설마-feelbong 설마 설마했는데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꽃에게서 영혼을 몽땅 털린거다 아니라고 절대로 그러면 안된다고했는데 이쁜 꽃앞에서 안주머니 부터 털리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꽃에게 탈탈 털린거다 내 영혼까지.... 꽃말·꽃에게 말을걸다 2020.07.05
꽃에게 말을걸다20-feelbong 꽃에게 말을걸다20-feebong 널 사랑한다고 정말 좋아한다고 너랑 나랑 사는날까지 함께 하자고 애원하며 매달려봅니다 꽃님 그대를 사랑합니다 마음껏 내 욕심대로... 꽃말·꽃에게 말을걸다 2020.06.21
꽃말19-feelbong 꽃말19-feelbong 너만 좋으냐 나도 좋다 내곁에 너 있어서 그 얼마나 좋은지 너는 모르지 너는 나에게 참해서 예쁘고 아름답고 진짜 너만 좋으냐 나도 좋다 언제든 마주치면 꽃 웃음 베시시 웃어주는 네가 좋다 고운 향기품어 참 좋다... 꽃말·꽃에게 말을걸다 2019.09.03
꽃말18-그 이름을 불러주고싶다 꽃말18-그 이름을 불러주고싶다 영희 춘희는 아버지도 같고 물론 어머니도 같다 둘은 자매라서 눈 코 입 얼굴 생김새 똑 같지만 하는 짓거리도 한공장 한 제품이다 백합 나리 릴리 참 혼란스럽지요 참나리는 우리 고유종이며 순 우리말로 된 꽃이름입니다 다른나라 나리가 제 아무리 우리.. 꽃말·꽃에게 말을걸다 2019.08.11